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19일 울산 본사에서 무재해사업장 달성과 무사고를 염원하는 ‘2019 안전기원제’를 가졌다.

이날 나윤호 사장과 손현익 공급안전부문장, 손일진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100여명은 선제적 안전 확보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올 한해 각자 자신의 본분과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나 사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의 가스안전을 책임지겠다고 우리 스스로가 시민과 고객들에게 약속하는 자리”라며 “우리가 결의하는 안전 마인드를 항상 가슴 속에 담고 우리의 안전방위인 ‘ABC 세이프티’를 실천해 시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안전기원제 참가자를 대표해 김병기 안전관리1팀장이 축문을 통해 “우리의 모든 현장에 무사고와 무재해를 그리고 목표달성 이상의 크나큰 성과를 간곡히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어 임직원 일동은 안전결의문을 통해 “지역 사회의 재산 보호와 성숙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항상 안전을 우선 생각하고 습관화해 무재해 사업장, 안전한 울산 만들기에 사명감을 갖고 선도적 역할을 다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경동도시가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시행한 안전관리종합평가(QMA)에서 전국 도시가스사 중 유일하게 2회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또 그동안의 안전관리종합평가에서도 10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안전관리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