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는 9일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기술연구소에서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결의를 다지는 ‘안전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천리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각종 안전사고로 국민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갖추어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에너지 환경을 조성하고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안전실천 다짐대회에서는 2018년에 발생한 국내 다양한 안전사고 사례를 분석해 사고의 원인, 진행경과, 조치결과, 시사점 등을 발표하고, 모든 임직원이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질적인 예방대책을 수립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한준호 삼천리 회장은 “모든 사고는 사전예방으로 충분히 방지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경영을 실현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삼천리는 24시간 통합지휘통제시스템 운영, 정기적인 비상훈련 실시, 업계 최초 스마트 배관망시스템 도입 및 운영 등 도시가스 리딩 컴퍼니로서 업계 안전관리 체계를 선도해 왔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욱 철두철미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