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 사원자녀 해외연수
2006-07-28
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7월18일~21일까지 3박4일간 여름방학을 맞이한 사원자녀 18명을 대상으로 일본 도쿄와 요코하마에서 사원자녀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자녀들의 평균 연령대가 중학교 2학년 수준의 연령대로 단순 재미 위주의 진행보다는 현지문화 체험, 선진문화 탐방 등 직접 발로 체험할 수 있는 데 중점을 뒀다. 세계 최고의 도시 가운데 하나인 도쿄의 최신 문화 시설과 첨단 건축물, 미래과학관 등을 견학하고 최신 과학 기술들을 직접 체험하게 했으며 개별 자유시간을 통해 직접 물건을 사거나 현지 음식 문화를 체험케 함으로써 현지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외국어의 필요성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회사 관계자는 “2004년부터 시행된 사원자녀 해외연수 프로그램이 사원과 가족들에게 회사에 대한 자긍심과 애사심 고취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에는 현지 음식 및 행동 체험 프로그램을 보강하고 개인별나이와 역량에 따른 과제물을 부여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