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가 지난 28일 오산시 기술연구소에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삼천리 유재권 대표이사는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속성장을 위해 다 함께 열정을 모아준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통한 성장의 발판 마련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철저한 안전관리 ▶시대변화에 맞는 열린 기업문화 조성 ▶나눔과 상생 경영 실천 등에 계속 노력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기념식에서는 10년과 20년 등 장기근속 직원 34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인 삼천리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발전 및 집단에너지와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수행하며 종합에너지그룹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