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가스가 부산 벡스코에서 종합에너지기업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계획이다.
부산도시가스(대표 김영광)는 오는 9월5일부터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8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vironment & Energy Tech 2018)’에 참가해 자사의 사업현황과 신성장사업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부산도시가스는 1981년 3월에 설립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부산광역시를 대표하는 에너지 기업이다. 부산시 전역 약 138만세대에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부산도시가스는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지난 35년 이상의 축적해온 도시가스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지자체의 신에너지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에너지사업으로 영역을 확장 중이다.
지난해 7월 부산시와 ‘부산 지역 에너지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통해 에너지저장장치(ESS) 보급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내 대용량 수요처에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한 스팀공급 사업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이번 ‘ENTECH 2018’에서도 부산도시가스의 신성장사업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전시회에서는 도시가스를 비롯해 공정용 스팀 공급, 바이오가스, 집단에너지, 에너지 컨설팅 그리고 신재생에너지인 발전용 연료전지, 태양광 발전, ESS 설치 및 운영사업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 DR(전력 수요 관리), VPP(가상 발전소)등 일반인에게 아직은 생소한 첨단 에너지사업 등도 소개된다.
부산도시가스의 관계자는 “자사는 신성장사업을 활성화하고 고객만족 경영을 통한 CS(Customer Satisfaction)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 시키고 있다”라며 “또한 ‘ENTECH 2018’에서는 신재생에너지사업 등 종합에너지기업으로 탈바꿈하려는 부산도시가스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