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가스(대표 정충영)는 7월11일~12일 양일간 본사 대강당에서 직원 253명을 대상으로 총 10개조 나눠 거주지(sector)별 도상(圖上)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도상훈련에서는 가상 사고발생시 도시가스 배관과 밸브의 위치를 신속히 파악, 긴급히 차단해야 할 곳을 표기하고, 교통과 인원 통제 등 개인별 임무를 도면상에서 수행하는 능력을 평가했다. 회사가 실시하는 도상훈련은 한밤중이나 연휴기간 등 근무시간 외의 취약시간대에 도시가스 공급시설물에 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 인적ㆍ물적 피해 및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사태 수습능력을 배양하는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