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도시가스(대표 민충식)는 7월10일 20시경 우기대비 야간 비상출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청주시 송절동 동아오츠카 앞 사거리에서 하수관 매설 작업을 위해 파놓은 굴착공사 현장에서 태풍으로 토사가 유실돼 인근 중압배관(150A)이 파손됐고 이로 인해 다량의 가스가 누출된 상황을 설정해 실시됐으며, 장마철을 맞이해 자연재해로 발생할지 모를 가스사고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뒀다.
사전예고 없이 시행된 이번 훈련은 상황실 운영과 현장출동자의 신속한 초동조치 및 긴급복구 등 비상사태 대비 운영체계의 종합적인 점검이 이뤄졌다.
민충식 대표는 비상출동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도시가스 사업의 생명은 안전관리임을 강조하고 항상 위기관리(Risk Management)를 생활화 해 최고의 안전관리를 실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