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그룹 김영훈 회장, 제48회 다보스포럼 참석
2018-01-24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제48회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

이번 다보스포럼은 ‘분절된 세계 속 공동의 미래 창조(Creating a Shared Future in a Fractured World)’라는 주제 아래, 정치 · 경제 · 사회적 분열을 겪고 있는 세계정세에서 모두를 위한 미래를 만들 방안을 논의한다.

김 회장은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대성그룹의 CEO 이자 세계 최대의 국제 민간 에너지 기구인 세계에너지협의회(WEC; World Energy Council)의 회장으로서 분열을 극복하고 에너지 대전환을 이끌 새로운 기술적 돌파구를 찾기 위해 각국 정부 관계자 및 글로벌 에너지 전문가들과 활발히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25일에는 외교부 주최로 2년 만에 부활한 ‘한국의 밤’ 행사에도 참석해 네트워킹에 나선다.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은 “경제 이외에도 세계 각국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있게 논의하는 다보스포럼을 통해 세계 경제의 흐름과 더불어 사회, 정치, 문화를 아우르는 안목을 키울 수 있어 개인적으로 큰 의미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