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너지서비스(대표 정회)는 18일에 2017년 도시가스 사고예방 봉사대를 대상으로 안전 교육과 활동 우수자 포상을 실시했다.도시가스 사고예방 봉사대는 익산시 모범택시 정예요원과 굴착기조종사 등으로 구성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관내에서 발생하는 도로굴착공사, 도시가스 취약시설의 가스 냄새, 화재 등에 대해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 도시가스 상황실로 신고하는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
정회 전북에너지서비스 대표는 “익산시에서 2018년도 열리는 전국체전이라는 큰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 중에 도심에 굴착공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음에도 봉사대원 분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펼쳐 굴착공사로 인한 도시가스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감사하다”라며 “가족과 나아가 익산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지속적으로 무단굴착 및 안전사고 제로화 실현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에너지서비스는 공급권역 내 서비스센터, 협력회사 전 임직원 및 가족 등이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사전 예방활동 등을 통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펼쳐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