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도시가스, 전자세금계산서 시스템 도입
2006-07-06
대한도시가스(대표 이희도)가 업계 최초로 전자세금계산서 시스템을 도입했다. 7월3일 본격 도입된 웹텍스 21은 우편발송이나 직접 전달하던 종이 세금계산서를 전자문서화해 인터넷을 통해 정확하게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협력사들은 세금계산서의 발행 및 전달업무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하는 한편 업무의 편리성도 높일 수 있게 되었으며, 부가가치세법에 따라 5년간 안전하게 시스템에 보존함으로써 별도의 저장공간 없이도 시스템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협력사들은 또 웹텍스 21 제공업체인 데이콤에서 단문메시지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받아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후 전화로 발송을 통지하던 번거로움까지 덜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전자세금계산서 도입으로 회사와 협력사들이 함께 비용절감과 불필요한 낭비요소들을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