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 기능장 3명 합격
2006-07-05
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6월26일 발표된 제39회 국가기술자격 검정시험 기능장부문에서 3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합격한 사람은 김판상 배관정비팀장(용접분야), 김재호 설계팀 대리(가스분야), 엄주명 공급안전기획팀 대리(가스분야)이다. 기능장은 응시자격이 실무경력 11년 이상(산업기사 보유시 6년)으로서 합격하기가 어려운 자격증이다. 이로서 회사는 34명의 기능장 인력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이는 전체직원의 14.2%가 해당된다. 이는 기업체로서는 보기 드문 보유율이며, 이중에는 4개 종목의 기능장 자격을 취득한 직원도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자기개발과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자체 교육, 기술수당 지급 등 기술인력을 우대하고, 자격증 취득을 장려한 것이 효과를 거두었다”며 “기능장들은 자체모임을 결성해 안전관리자, 기술개선, 제안활동, 학습서클, 기술교육 등을 활발히 하여 안전기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