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시가스 임직원, 대전시티즌 선수단 오찬 격려
2017-09-12
충남도시가스가 시민구단 대전시티즌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점심을 샀다.

 

양대우 부사장 등 충남도시가스 임직원들은 12일 낮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윤정섭 대표와 김종현 감독 대행 이하 코칭스태프, 지원스태프,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티즌 선수단과 오찬을 함께 했다.

이날 오찬에 참석한 충남도시가스 양대우 부사장은 식사에 앞서“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없듯 구성원들이 한 마음으로 뜻을 모은다면 지금의 역경을 이겨내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대전시민의 한 사람으로,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대전시티즌 윤정섭 대표이사는 “매년 충남도시가스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구성원 모두 힘을 얻어 남은 경기에서 승리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대전시티즌은 올 시즌 K리그 챌린지리그 28경기에서 5승 7무 16패에 거두며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있으며, 최근 이영익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사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