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서 경남에너지 도춘호 안전관리부문장과 한국가스기술공사 서찬영부산경남지사장은 경남도민의 안전한 도시가스 사용을 위해 가스배관 안전관리 효율성을 한층 더 강화하고, 각종 재난에 대한 공동대응 프로세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재해발생 시 인력, 장비 지원 등 상호 협조 △비상연락망, 공동 안전관리 협의체 운영 △ 교육자료, 기술자료 등 정보 상호 공유 △캠페인 등을 통한 홍보활동 등의 업무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경남에너지 도춘호 안전관리부문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스배관 안전관리기술이 한층 더 강화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경남도민이 보다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지역 병행배관은 창원, 김해, 거제, 통영, 고성 등에 약 60km가 매설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