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 도시가스를 사용한 고객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무더위 속 찾아가는 일일카페’와 ‘고객에게 찾아가는 안전 상담부스’ 등 다양한 구성으로 이뤄져 늦은 밤까지 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전문바리스타가 파견돼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는 카페케이터링으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도시가스 관련 상담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개별보일러 전시 및 상담으로 난방방식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안점검점을 신청한 세대는 점검 후 노후 퓨즈콕 등의 부품을 무상으로 교체하는 행사까지 이뤄져 주민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오랜 기간 고객과 함께하는 지역 에너지기업으로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주민에게 봉사하는 또 하나의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김성회 대표이사는 “고객의 안전과 고객만족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