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에 걸쳐 경주 힐튼호텔에서 "변혁기를 맞은 경남에너지의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간부사원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임원을 포함한 간부사원 41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변혁기를 맞이한 회사의 발전방향에 대해 조직단위별 주제발표 및 토론, 2004년 조직 운영방안 설명 등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변화와 개혁의 시대 핵심역량강화"란 주제로 창원대학교 김철영 경영학박사의 특강과 경남여성회 박경화 부회장의 "아내와 함께 행복하게 나이 들기"란 주제의 특강 등 외부인사의 초청 특강과 문화유산 답사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다.
경남에너지 정연욱 사장은 변혁기를 맞이한 조직의 운영방안으로 "시스템적인 운영" "인재육성을 통한 조직문화의 변화" "실무 위주의 제도 정착" "권한위양을 통한 지사책임제 확립" "일체감 형성 및 목표달성을 위한 비전설정"을 강조하며,
특히 효율적인 회의를 통해 생산성 향상에 성공한 도요타 자동차의 예를 들며 "회의가 바뀌면 회사가 바뀐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회사의 발전방향에 대한 조직단위별 주제발표 및 토론을 전개하여 향후 회사는 선진가스 전문기업으로의 이미지 구축 및 새로운 시장변화의 리더로서 관리자의 역할에 대해서도 심도깊은 논의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