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가 27일 KBS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한국방송공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우리 사회에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단체 및 개인을 발굴함으로써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삼천리를 비롯해 170여개의 단체 및 개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삼천리는 비전 ‘사랑받는 기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다양한 방면에서 체계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삼천리는 사업의 특성을 살려 저소득층의 노후한 가스시설을 무상으로 점검, 보수, 교체해주는 ‘가스안전 사랑 나눔’, 지역사회의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 ‘Clean Day’, 연말에는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펼치는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천리 관계자는 “고객으로부터 받아온 사랑을 더욱 큰 사랑으로 되돌려주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은 수상이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기업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며 진정으로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