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가스, 계양작전시장서 민·관 합동 가스안전 캠페인
2016-09-13
인천도시가스는 12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계양구 전통시장인 작전시장 인근에서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인천도시가스 외에도 유동수 국회의원실, 계양구, 한국 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가 함께했다. 이들 기관에서 참여한 20여명의 참가자들은 작전시장을 찾은 시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사용에 대한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또 작전시장을 비롯해 인근의 다중이용시설이나 대규모 공사현장, 공동주택 등 500여 곳을 대상으로 ‘공급배관 가스누출 여부 및 차단밸브 작동상태’, ‘지반침하 및 도로균열’, ‘사용시설 가스누출 여부 및 위해사항 점검’ 등의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인천도시가스는 추석 연휴 도시가스 시설물에 대한 집중적인 안전관리를 시행,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