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도시가스가 유소년 축구단 FC대한을 창단했다.
대한도시가스(대표 이희도)는 2006독일 월드컵과 유소년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직원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FC대한 유소년 축구단’창단식을 6월10일에 회사운동장에서 가졌다.
‘FC대한 유소년 축구단’은 가족,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건강한 정신과 화목한 가정 만들기, 자녀들의 축구를 통한 건전한 놀이문화 제공, 어린이들의 체력향상과 건전한 정신 함양, 스포츠맨쉽과 협동심 제고, 축구 인재 양성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유소년 축구단은 회사직원자녀 중 3세부터 10세까지의 아이들로 총36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월 2,4째 토요일 2시간씩 훈련을 실시하고 아이들을 지도할 감독과 코치는 외부 전문가를 영입했다.
아직 경험이 부족한 아이들이어서 축구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지도하면서 기본기와 기초체력훈련을 병행할 방침이며 훈련 성과에 따라 다른 유소년 팀과 연습경기, 외부 대회참가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유소년 축구단의 한 관계자는 “유소년 축구단은 축구뿐만 아니라 유아들의 발육 촉진 프로그램 및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아이들로 하여금 직접 참여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