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하늘바다 축전’서 가스안전교실 진행
2016-09-01
삼천리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경기도 시화호 일원에서 진행된 ‘2016 경기 하늘바다 축전’에서 지역 시민을 위한 가스안전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연료용 가스 특성에 대한 설명과 가정용 가스기기의 안전한 사용요령, 동영상 시청 등이 진행됐다. 삼천리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가스누출점검용 교보재를 활용해 시민이 가스 누출 등 응급상황 발생 시 필요한 대처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삼천리 측은 가스사고 예방과 지역 시민의 가스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맞춤형 가스안전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학생 때부터 가스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초등학교를 순회하면서 가스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외국인 대상 가스안전교육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가스사용법 및 자율점검 방법 등을 정기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한편 삼천리는 2004년부터 사업의 전문성을 살려 ‘가스안전 사랑나눔’이라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독거노인 등 사회적배려대상자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노후 가스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가스타이머콕 설치 등으로 소외계층이 안전하게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