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너지서비스(대표 정회)는 지난 18일 사내 수펙스 홀에서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환경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지구촌 이슈인 환경문제를 살펴보고 갈수록 강화되는 국내 환경규제에 따라 사업추진 시 수질·대기·토양과 관련하여 발생될 수 있는 각종 환경 오염원의 적법하고 안전한 처리를 위한 시스템을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업무를 수행하는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아차사고사례 분석을 통해 기본안전수칙에 대한 중요성과 폭염에도 현장에서 시설물 유지관리에 여념이 없는 안전관리 구성원들의 현장활동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올해 상반기 가스사고현황, 도시가스 및 전기의 사고발생빈도와 인명피해 현황을 분석해 유사사고 예방 및 최소화 방안을 공유했다. 아울러 참가자를 대상으로 가스설비 관련 퀴즈 이벤트를 펼쳐 정답자에게 베스트셀러 책을 증정하는 등 안전관리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유지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정회 대표는 “안전관리는 결코 타협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다”고 강조하고 “지속적으로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매너리즘을 경계하는 등 꼼꼼하게 점검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주문했다.
전북에너지서비스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전 구성원 안전·보건·환경의 날로 정하고 양방향의 협의회를 실시해 구성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