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도시가스, 우기대비 특별안전관리체제 돌입
2006-06-15
대한도시가스(대표 이희도)는 태풍, 집중호우 풍수해로 인한 침수와 지반침하 등으로 가스시설 손상의 사고가 우려되는 하절기를 맞아 6월부터 8월까지 우기대비 특별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가스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이번 안전관리체제는 가스공급·사용시설 안전점검으로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비상연락체제 정비 및 긴급복구체제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대형 굴착공사장과 지반침하 및 붕괴 예상지역을 선정하여 하루 2회이상 순찰을 강화하고 배관 방호시설 및 지반침하 붕괴 방지조치여부를 집중 점검하는 등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직원, 협력업체, 굴착공사장 건설기계조종사 등의 안전관리의식 제고를 위하여 다각적인 교육 및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밖에도 도시가스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각종 홍보물 제작 및 가스사고 예방에 관한 표어, 포스터 공모 및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하절기를 맞이하여 도시가스를 더욱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가스공급 및 사용자 시설에 대한 특별정밀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최첨단 지능형 위기관리시스템을 갖춘 종합상황실을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하여 가스안전 문제에 관한한 한치의 오차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