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시가스, ‘안전한 곡성 만들기’ 앞장
2016-07-06
전남도시가스(대표 태재광)는 지난 23일 곡성우체국 회의실에서 곡성우체국(국장 정진우) 및 본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곡성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곡성군 관내 굴착공사에 관한 모니터링 제도를 도입,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내 무단굴착 제로(ZERO)화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굴착공사 모니터링 제도는 도시가스배관이 매설된 지역에서 일어나는 타 공사 및 무단굴착으로 인한 가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곡성군 집재원을 모니터 요원으로 지정해 굴착공사 발견 시, 도시가스사로 알려주는 제도다. 이날 전남도시가스 이경남 경영지원본부장은 “곡성우체국과 전남도시가스는 가가호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많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곡성우체국과 전남도시가스가 상호 협력해 곡성군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