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모바일 현장지원시스템(MBS) 구축
2016-05-02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강석기)는 도시가스사 최초로 가스공급 문의부터 폐전업무까지 도시가스 업무 전반에 대하여 현장에서 실시간 업무확인 및 승인까지 가능하게 한「모바일 현장지원시스템(MBS)」을 구축완료하고 5월부터 업무 적용에 들어갔다. 안전관리 업무에만 중점을 둔 타 모바일시스템과 달리 이번 시스템은 ▲최초 고객의 가스 공급문의 ▲굴착심의와 단계별 공사 진행정도 ▲가스공급 승인 ▲공급시설물 각종 점검 등 모든 도시가스 업무를 실시간 확인하고 대처할 수 있게 해 고객과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현장에서 모바일GIS를 기반으로 시설물의 위치 및 정보를 손쉽게 조회하고, 입회신청, 시설물 점검결과, 수정요청 및 사진이미지 등록 등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현장에서 보고와 승인을 가능하게 해 업무효율성도 극대화했다. 특히 모든 단말기는 상황실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굴착공사정보지원센터(EOCS)와 실시간 상호 연계를 가능하게 해 긴급상황시 실시간 정보공유를 통해 사고대응에 있어서 신속성과 정확성을 증대시키고, 담당자가 직접 점검업무의 계획과 일일 배정까지 꼼꼼히 수립할 수 있도록 현장위주의 안전관리체계로 전환시켰다. 진희택 안전관리본부장은“가스사고 발생 지점을 입력하면 인근의 차단밸브를 시스템적으로 자동 추적해 알려주고 최단거리로 안내하는 내비게이션 기능도 탑재하는 등 다방면에서 도시가스 업무의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시스템으로 평가 받을 수 있다. 현장을 중심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대성에너지는 지난 3월 모바일 고객센터를 오픈하는 등 앞으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기능들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며, 에너지분야의 국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개선하는 등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가스 사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