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는 3월의 첫 주말,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강석기)는 5일(토) 임직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 서구 비산7동 일대 쪽방주민 100여 세대에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하는‘사랑의 반찬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은 쪽방주민들이 평소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것이 밑반찬임을 확인한 임직원들이 2014년부터 부서별 6~8명씩 팀을 이루어 릴레이 방식으로 매월 첫째주 토요일 대구쪽방상담소와 함께 반찬을 만들어 약 100여 세대에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날 직원들은 아침 일찍 대구쪽방상담소가 운영하는 마을기업인‘따신밥 한그릇’에 모여 신선한 재료를 다듬고 버무려 담근 맛스런 김치를 가구마다 일일이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주거환경도 살피는 등 따뜻한 사랑의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
강석기 대표이사는“봄비가 언 땅을 녹이듯 우리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쪽방주민들의 희망과 온기가 조금이라도 높아지길 바란다. 2016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대성에너지는 매년 쪽방주민 800여 세대에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비롯해 하계 폭염나기 캠페인 후원, 쪽방클린사업, 거주민들의 주거상향을 위한 희망드림센터 지원사업 등 대구쪽방상담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