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 노사는 함께 무재해·무사고를 기원하는 ‘2016년 안전기원제’를 가졌다.
경동도시가스 손현익 공급안전부문장과 손일진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110여명은 16일 오전 7시 성안동 함월루에서 2016년 무재해 사업장을 달성하고 무사고를 염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올렸다.
참가자를 대표한 배승민 안전서비스팀장은 축문을 통해 “고객들이 사용하는 가스사용 시설의 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차단해 단 한건의 사고도 없는 안전한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손현익 공급안전부문장은 임직원들에게 “7년 연속 안전관리 최우수기업의 자긍심을 가지고 무재해·무사고 구현을 위해 상호 공감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사고 없는 한 해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안전기원제에 참가한 임직원은 무재해 사업장 달성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울산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올 한해도 맡은바 자신의 본분과 책임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한편 경동도시가스는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전국 도시가스사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안전관리수준평가에서 지난해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안전관리 분야에서 그 탁월성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