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코는 4일 본사 미래관 4층 따행드생홀에서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시무식’을 시행했다. 구자철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경영목표 ‘3S600’을 제시했다. 3S600은 △국내 최고의 안전(SAFETY)관리 역량 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가스공급 △서비스 기반 구축을 통한 차별화된 고객서비스(SERVICE)제공 △새로운 도전을 통한 지속 성장 가능한 사업영역 확장(STRETCH)등을 통해 2020년까지 예스코 및 계열사 합계 세전이익 600억을 달성하자는 의미이다. 또한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우리의 믿음’이라고 불릴 새로운 핵심 가치도 정립했다. ‘우리의 믿음’은 ‘원칙, 도전, 그리고 긍정’, 3가지의 요소로 이뤄져 있다. 이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구호를 ‘원도우뭔(원칙을 지키고 도전하면 우린 무엇이든 할 수 있다)’으로 정했다. 이와 관련 구 회장은 “새로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구성원 모두의 역량과 노력을 집중해 달라”며 “모든 것의 시작은 소통이고 임직원들이 서로 이해하고 마음을 합해 소통으로 하나된 예스코라는 아름다운 옷을 만들어보자”고 전했다. 한편 시무식에서는 모든 임직원들이 서로 악수를 나누며 지난 한 해 노고를 격려하고 신년의 각오와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