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코는 지난 17일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전사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비상대처훈련은 도심지에서 배관 연결 공사 후 배관 내 질소가스가 유입돼 답십리 일대에 가스공급이 중단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으며, 초동조치 및 긴급복구 등 대책반별 대응상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겨울철 비상상황 발생시 가스 공급 중단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가스공급의 중요성을 재인지하는 차원에서 사고 취약 시간인 새벽에 실시했다. 예스코 관계자는 “어떠한 비상상황에서도 신속 ∙ 정확한 대응으로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훈련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훈련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