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주)(대표 강석기) 영업본부는 7일부터 2주간 현재 운영 중인 12개 CNG충전소에서 버스, 청소차, 택시 등 전체 CNG차량 3,300여대를 대상으로 4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차량충전 시 매번 실시하고 있는 안전점검과 더불어 이번 점검은 겨울철 CNG 차량이 안전운행이 될 수 있도록 충전구 보호박스를 개방해 △CNG차량의 배관연결부 및 충전주입구의 가스누출 상태 △CNG 용기와 배관의 설치상태 △CNG차량 검사필증을 확인했다.
이어 전반적인 부식정도와 이물질 부착여부까지 꼼꼼히 체크하며 미흡한 시설은 개선을 적극 권고하는 등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또한 CNG차량 운전자들이 쉽게 자가차량 점검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인쇄된 CNG홍보물을 제작·배포해 차량 운전자들이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특히 충전구 캡을 분실한 CNG차량에 대해서는 이물질로 인한 가스누출방지를 위해 점검 후 현장에서 무상으로 충전구 캡을 설치해주고 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매분기 CNG 차량에 대한 안전관리 요령을 지속적으로 계도하고 있으며 안전한 운행을 위한 다양한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