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가 26일 경기도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산업체 고객사의 에너지, 환경 담당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 초청 정책 ·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맞아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위해 국내 에너지산업 및 가스산업의 현 주소를 짚어보고, 고효율 기기 및 시스템의 소통을 통해 산업체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첫번째 강연에는 ‘국내에너지산업 및 천연가스 수급동향’이라는 주제로 에너지경제연구원 서정규 가스정책선임위원이 향후 에너지산업 동향 등을 소개했다. 이어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이충경 부장은 ‘가스사고 현황 분석 및 예방대책’이라는 주제로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외 한국에너지공단 김진수 팀장은 ‘정부 에너지정책 방향 및 에너지 신산업 창출방안’, 삼천리 및 삼천리ES 실무진에서는 연료전지 소개와 적용사례 그리고 자가열병합 산업용 적용방안 등을 소개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 날 세미나에서 삼천리 관계자는 “고객과의 상생 노력이 있었기에 창립 60주년이라는 역사가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높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천리는 고객에게 최신 에너지정책과 고효율 시스템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고객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매년 고객초청 세미나를 개최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에너지 시장 및 정책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수준 높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