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CNG 충전소 직무교육 실시
2015-11-25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강석기) 영업본부는 지난 16일부터 본사에서 CNG충전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3차수에 걸쳐 직원 업무 역량강화 및 안정적인 CNG충전소 운영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CNG충전소 압축기를 직접 생산하는 업체인 (주)효성 관계자를 초청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CNG 메인 모터 원리 및 점검법 ▲CNG 제어시스템 교육 ▲충전설비, 수전설비의 점검방법 등 CNG충전 설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CNG 차량 사용자들의 고객서비스 만족에도 초점을 맞춰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긴급 상황 발생 시 원격제어시스템과 현장 기기의 이상 원인을 파악하는 능력을 키워 인적 오류 및 기계적 결함으로 인한 가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비상조치 교육을 강화했고, 실제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과 애로점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직무교육과 더불어 19일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달서구 버스공영차고지 내 대곡CNG충전소에서 CNG 차량 압축가스 충전 중 고압 배관 연결부에 가스누출로 인한 화재가 발행한 상황을 가상해 가스차단, 인원 대피 및 차량 통제, 화재진압 훈련 등의 비상훈련도 실시했다. 박종률 영업본부장은 “CNG충전소의 압축기는 고속회전과 왕복운동을 하는 만큼 압축기의 소리만으로도 이상 유무를 판단할 수 있다”며 “충전시 차량 고인목 설치, 인입 필터 차압상태 등 충전시스템 일일점검표를 기초로 매일 꼼꼼한 점검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또한 “실제상황에 맞는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며 평소 기본적인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성에너지는 매년 상ㆍ하반기 두 번에 걸쳐 CNG충전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 능력 및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직원역량 강화교육과 연4회 비상출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연말에는 CNG충전소 자체평가를 실시해 우수 충전소 포상을 시행하는 등 서비스 강화를 통한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