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시가스(주)(대표 한봉근)는 지난 12일 현대제철 순천공장과 ‘무사고 무재해 사업장 만들기’에 서로 협력할 것을 협약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봉근 대표와 최권 현대제철 순천공장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제철 순천공장 내 도시가스 사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업무지원을 통해 ‘무사고 무재해 사업장 만들기’에 양 기관이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남도시가스는 순천공장 제품 생산 라인 내에 있는 사용자 가스배관 등 가스시설물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위해요인 발견 시 즉시 순천공장 관리팀에 통지해 개선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업무 협약을 맺었다.
한봉근 대표는 “사고 예방의 기본은 철저한 안전점검”이라며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무사고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