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가스에 자매회사인 일본 게이요가스 방문
2006-05-25
일본 게이요가스의 히로시 하부 기획부장을 비롯한 7명의 직원들이 5월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자매회사인 인천도시가스(대표 김정치)를 방문, 실무자회의를 가졌다. 박대용 전무는 “1985년 이후 지속된 양사의 협력과 교류관계가 에너지 선도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됐다”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우호증진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 양사가 미래지향적인 동반자 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자”고 환영의 뜻을 피력했다. 게이요가스의 히로시 부장도 “인천도시가스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표시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상호방문으로 보다 좋은 우애를 이어가자”고 화답했다. 1927년 설립된 게이요가스는 도쿄 인근 치바현의 80만 수용가에 연간 약 6억4000만㎥를 공급하는 도시가스 회사로 인천과는 지난 1985년 자매결연 이후 지금까지 상호 우호증진 및 기술교류에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