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 6.25전쟁 제65주년 행사
2015-07-01
서울도시가스(대표 유승배)는 25일 염창동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및 가족 600여명 대상으로 전쟁의 참상과 아픔,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해 ‘6.25전쟁 제65주년’ 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흥남철수작전의 주역 에드워드 H. 포니 대령의 손자 네드 포니와 증손자 벤 포니를 초청해 6.25의 증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임직원 가족 중 6.25전쟁 참전 용사분들을 모시고 생생한 증언을 듣고, 특히 이상면 사우의 부친인 이경신씨는 김일성 고지전과 양구 854 고지전에 참전하여 부상을 당하는 등 치열했던 당시의 모습을 전했다. 또한 안보영상 시청을 통해 장진호 전투의 역사적 의의를 다지며 안보의 중요성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그 외 합창단의 기념공연 외, 포니 부자와 참전용사 가족에 꽃다발 증정식을 가졌다. 서울도시가스는 매년 6.25 전쟁 기념일을 맞아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을 기리는 뜻 깊은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