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도시가스(사장 김명환)는 지난달 29일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3일~14일)의 성공개최를 위해 그동안 추진했던 안전관리 대책들을 최종 점검했다.(사진)
특히 김명환 사장은 주요시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긴장을 늦추지 말고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해양도시가스는 가스시설 테러에 의한 대회 진행의 차질과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주요시설에 외부인 출입 감시센서를 설치했으며, 차단밸브를 임의적으로 조작하지 못하도록 안전장치를 추가 설치하는 등 보안 강화에 만전을 기했다.
한편 해양도시가스는 지난 3월부터 '안전관리종합대책'을 수립해 주요행사장 반경 1㎞이내의 도시가스 시설에 대해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광주U대회 대테러안전본부에서 실시하는 '대 테러 종합훈련'에 참여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도 확고히 했다.
향후 행사기간에는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해 선수촌과 주경기장 주요시설에 대해서는 상주 안전관리를 수행할 예정이며, 안전대책본부와 실시간 상황관리 공조체계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