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시가스, ‘안전한 순천 만들기’ 앞장
2015-06-23
전남도시가스(주)(대표 한봉근)는 지난 17일 순천우체국 회의실에서 임성환 순천우체국 국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순천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사는 순천시 관내 굴착공사에 관한 모니터링( Monitoring )제도를 추진해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내 무단굴착 제로화를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굴착공사 모니터링 제도는 도시가스 배관이 매설된 지역에서 일어나는 타 공사 및 무단굴착으로 인한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모니터 요원을 지정, 굴착공사 발견 시, 도시가스사로 통지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말한다. 한봉근 대표이사는 “순천우체국과 전남도시가스는 가가호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많다”라며 “최근 사회적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순천우체국과 전남도시가스가 상호 협력해 순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시가스(주)는 ‘안전정신재무장 프로젝트(SSR: Safety Spirit Rearmament)’를 비롯 하인리히 법칙을 적용해 안전관리 업무의 위험징후를 찾아보는 ‘1:29:300 프로그램’ 등의 Action Program을 통해 다양한 사고예방 활동을 벌이며 안전하고 안정적인 가스 공급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