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도시가스(주)(대표이사 김병표)는 지난 4월과 5월(2개월간), 주/야간에 걸쳐 압축천연가스(CNG)를 연료로 사용하는 버스를 대상으로 ‘CNG 버스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천안시와 아산시에서 운행되는 CNG 버스 총 339대를 대상으로 여름철 내압용기 파열 가능성에 대비하고 국토부에서 시행하는 CNG 버스 점검을 겸하여, 천안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중부도시가스(주) 및 중부CNG㈜ 공동으로 진행되었다.
점검방법은 내압용기 및 주변 부속물의 균열상태, 용기 고정 상태, 기타 연료장치 부품의 손상 및 각 부속물의 가스누출점검(육안, 비눗물) 등을 1차적으로 실시하고, RMLD(원격 레이저 메탄 검지기)를 통한 가스 누출 점검을 2차로 실시하는 등, 총 2회에 걸쳐 안전하고 철저하게 수행되었다.
중부도시가스 관계자는 “청정연료를 사용하는 편리한 대중교통인 CNG 버스를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당사는 안전점검에 항상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