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행복한 직장 만들기 앞장
2015-05-29
삼천리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임직원들의 가정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삼천리(대표 이찬의)는 20일 GWP(Great Work Plac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플라워데이’와 ‘패밀리데이’를 동시에 실시했다. 플라워데이는 매년 5월 21일 부부의 날을 기념해 삼천리가 전 임직원들에게 꽃 화분을 선물하며 가정의 화목을 위해 이벤트를 진행하는 날이다. 삼천리는 퇴근하는 임직원들에게 꽃 화분을 나눠주며 이를 배우자를 비롯한 가족들에게 선사하도록 하고, 더불어 매달 셋째 주 수요일마다 조기 퇴근하는 패밀리데이를 함께 실시해 가족과 함께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삼천리 관계자는 “플라워데이와 패밀리데이를 동시에 진행하여 가정의 달의 의미를 살리는 한편 화목한 가정을 만들고 업무효율을 높이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임직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라고 평가했다. 삼천리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매일 오후 스트레칭을 하며 업무의 피로를 푸는 ‘리프레시타임’, 매주 금요일 비즈니스 캐주얼을 착용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일하는 ‘캐주얼데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사무실을 정돈하며 업무환경을 정비하는 ‘클린오피스데이’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