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대표 정세진)는 지난달 31일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2015년도 국가 안전대진단’을 통해 안전관리 현안을 논의하고, 진해CNG충전소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안전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검사지원처, 경남안실련 등 민간합동진단팀이 참석했다.
이날 민간합동팀은 중압배관 정밀안전진단 결과 및 개선 현황을 파악하고,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 등을 시찰했다. 또 오는 7월부터 시행 예정인 ‘건축물 증·개축 시 도시가스시설 안전조치 의무화’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과 건의 사항 등도 청취했다..
경남에너지 도춘호 안전관리본부장은 “중장기 계획에 따른 집중적인 안전관리 투자로 도시가스시설의 잠재적 위험요소를 제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배관정보의 신뢰성을 높여 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