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가스, 정진서 공동대표이사 사장 선임
2015-03-17
인천도시가스가 정진서 공동대표이사 사장을 신규 선임했다. 인천도시가스는 13일 본사 강당에서 제32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진서 공동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하는 한편, 권혁용 전무이사를 재선임 했다. 정진서 신임 공동대표이사 사장은 단국대 재료공학과를 졸업하고, 한성엘씨아이(주)에서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이와 함께 인천도시가스는 이날 주총에서 주주들에게 주당 25%의 액면배당률인 1250원의 현금을 배당키로 했다. 아울러 영업보고를 통해 지난해 도시가스 판매량은 8억 4200만㎥를 달성했으며, 매출액은 7993억원, 당기순이익은 234억원을 거뒀다고 보고했다. 주주총회 의장 이가원 부사장(공동대표이사)은 “올해도 전 임직원은 부단한 노력과 열정을 바탕으로 주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