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시가스협회, ‘모두가 하나’ 신년인사회 개최
2015-01-22
정부 및 도시가스업계가 2015년 새해를 맞아 화합과 희망을 기원하는 ‘모두가 하나’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힘찬 출발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이만득)는 지난 16일 JW메리어트호텔 3층 미팅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문재도 차관, 한국가스공사 권영식 도입판매본부장, 한국가스안전공사 김성문 안전관리이사, 에너지경제연구원 김현제 부원장, 에너지관련 언론계 대표, 도시가스업계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정부와 업계 그리고 언론계가 다 함께 2015년에도 안전하고 안정적인 가스공급을 통해 도시가스가 국민연료로 자리매김하고, 공급자로서 소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 앞서 협회 이만득 회장은 “올해도 국내외 에너지산업의 환경변화로 인한 경영여건이 낙관적이지 않지만 다 함께 신 마케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또 “에너지복지 구현을 위해 도시가스업계가 솔선수범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산업부 문재도 차관도 “에너지복지 구현을 위해 도시가스업계가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정부도 저유가 시대에 발맞춰 다양하고 혁신적인 에너지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년인사회 개최에 앞서 미국 동부지역 최대 에너지기업인 EQT Corporation에서 경영전략 총괄 부사장을 역임하고, 셰일가스, 자원개발 컨설팅∙자문회사인 에너지이노베이션파트너 박희준 대표가 ‘셰일가스 혁명에 따른 국내 도시가스산업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도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