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가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이하 CCM) 재인증을 획득했다. 아울러 11일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개최하는 ‘2014년 하반기 CCM 인증서 수여식·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그동안의 CCM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CCM이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삼천리는 2012년 CCM 첫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체계적인 CS경영활동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2년마다 실시되는 재인증 평가에서도 인증을 획득, 2회 연속 인증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CCM 성과 우수기업으로서 ‘소비자에게 행복에너지를 제공합니다’를 주제로 사례를 발표하며 모범적인 기업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삼천리는 지난 7월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고객에게 행복에너지를 제공하는 도시가스 최고의 기업’이라는 CCM 비전을 국내 최초로 선포한 바 있으며, 고객 인터뷰, 전문가 동행점검 등을 통해 고객 접점이 가장 잦은 검침 및 안전점검 업무에 대한 고객경험을 재설계함으로써 고객의 입장에서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또한 매월 최고고객책임자(Chief Customer Officer, CCO)주관의 CCM 운영위원회를 실시하며 고객 관련 이슈를 공유하고 개선 활동을 전개하는 등 전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천리 안동철 PR팀장은 “CCM 재인증 획득을 통해 그동안 고객 중심으로 경영활동을 수행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고객에게 안전과 행복을 전하는 삼천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객에게 차별화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0년 업계 최초로 SI(Service Identity)를 선포하며 서비스 브랜드와 슬로건을 내건 삼천리는 CCM을 경영활동의 한 축으로 삼아 고객 만족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