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대표 유정준)는 4~5일 양일간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 내 SK아카디아 연수원에서 2014년 ‘가스안전 포럼’ 및 ‘고객만족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SK E&S 대표이사와 임직원을 비롯,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도시가스협회, 광운대학교, 소비자원, 지자체 공무원 등 80여명은 행사에 참석해 도시가스 안전문화 확산과 고객만족 경영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첫날 열린 가스안전 포럼에서는 산업부의 안전관리 정책방향, 한국가스안전공사의 도시가스 안전관리 주요 추진 현황, 광운대학교의 해외 선진 도시가스 안전관리체계 발표에 이어 올해 SK E&S에서 추진한 안전관리 활동과 사고예방을 위한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안전관리활동 우수 공로자에 대한 내외부 포상도 이뤄졌으며 행사장 외부에서는 안전관리 우수 실천사례와 새로 개발된 기술을 전시해 정보를 교류했다. 둘째날 이어진 고객만족 심포지엄에서는 산업부의 가스산업에 대한 정부의 정책추진방향, 도시가스협회의 고객만족경영 방안, SK E&S의 고객만족 추진방향과 실적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특별 이벤트로 SK E&S 구성원들이 현장업무의 애로사항을 공감하고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해 도시가스 검침 점검원의 일상을 주제로 한 연극 공연도 펼쳤다. SK E&S 관계자는 “’세상을 안전하게, 사람을 행복하게’라는 SK E&S의 안전 캐치프레이즈와 같이 국민안전을 기업경영의 최우선에 두고 안전문화 정착, 확산을 위한 선도적 노력은 물론, 올해를 고객만족경영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정부와 고객, 도시가스 업계가 소통을 통해 신뢰의 고객만족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