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강석기) 영업본부는 지난 17일부터 서구 중리동에 위치한 서부지사에서 CNG충전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3차수에 걸쳐 직원 기술능력 역량강화 및 안정적 CNG충전소 운영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실제 CNG충전소 압축기를 생산하는 업체의 외부전문가를 초청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원격제어시스템 이해를 돕기 위한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교육 △CNG충전소 운영 및 유지보수 절차 △충전설비의 원리에 대한 이해 등 CNG충전소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버스 기사들을 비롯한 고객서비스 만족에도 초점을 맞춰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긴급상황 발생시 원격제어시스템과 현장 기기의 이상 원인을 파악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매뉴얼에 맞춰 신속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도록 교육을 강화하고 실제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과 애로점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률 대성에너지 영업본부장은 “CNG충전소의 압력이 고압인 만큼 안전사고를 사전에 감지하고 긴급상황 발생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내년에는 직원들의 요청에 따라 생생한 직무교육이 되도록 CNG충전소에서 현장 실습교육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대성에너지는 매년 상ㆍ하반기 두 번에 걸쳐 CNG충전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 능력 및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직원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연말에는 CNG충전소 자체평가를 실시해 우수 CNG충전소 포상을 시행하는 등 서비스 강화를 통한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