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5개 시·군(당진, 서산, 홍성, 예산, 태안)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김영진)는 지난 11일 홍성 내포신도시에서 ‘2014년 비상대응훈련 및 화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충남 홍성에 위치한 홍성소방서, 내포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실시됐다. 안전이론교육과 더불어 도시가스배관 매설 시 위험요소에 노출되는 상황을 연출해 신속하고 안전한 조치를 위한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
공사 실무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119구조대의 감독 하에 굴삭기, 마네킹 등을 동원, 실제상황처럼 진행됐다.
훈련상황이 종료된 후에는 훈련 진행과정의 피드백을 통해 개선방향을 도출했다.
훈련에 참가한 공사 실무자는 “실질적인 이번 훈련을 통해 사고대응능력을 키워 안전한 공사현장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며 비상대응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