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안전점검원 기량평가 실시
2014-11-20
삼천리가 동절기 가스 안전사고 예방의 일환으로 지난 6~7일 오산 기술연구소에서 고객센터 안전점검원 158명에 대한 기량평가와 고객센터 대표자 대상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1년에 한 번 시행되는 기량평가는 이론 및 실기시험으로 구성돼 있으며 평가 결과는 고객센터 연간 종합평가 자료로 활용된다. 안전점검원 기량평가는 트레이닝센터 내 시뮬레이션 실습장에서 보일러 및 내관, 계량기 등 사용시설에 대한 부적합 사항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고 일정한 시간 내 찾아 개선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특히 평가가 이뤄지는 시뮬레이션 실습장은 총 4개실의 보일러에서 100여가지 이상의 부적합 사항을 현장 상황에 맞게 조성할 수 있으며 매년 지속적인 사후관리 및 투자를 통해 현장의 요구에 즉각 대응하고 있다. 이와 함께 6일에 실시한 고객센터 대표자 대상 특별교육은 가스 사용량이 늘어나는 동절기를 앞두고 가스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천리 공급권역 내 고객센터 대표자 총 35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각 직종별 동절기 필수사항에 대한 사고예방대책과 각종 사고사례 분석으로 구성됐다. 고객센터대표자 회장은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고객센터 내 전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가스 사용량이 늘어나는 동절기에 고객센터 직원들의 안전 불감증을 없애고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천리는 도시가스사업의 지속성장 및 신규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협력사 직무자격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이 보다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