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시가스(대표 한봉근) 임직원들이 ‘변화와 혁신’ 액션 프로그램(Action Program)의 일환으로 시행된 ‘남도 삼백리길 이어걷기’의 대미를 장식했다. ‘세 명이 길을 가는 중에는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라는 주제로 임직원들이 팀을 나눠 지난 9월부터 시행한 ‘남도 삼백리길 이어걷기’는 마지막 코스인 ‘천년불심길’을 함께 걷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총 223km에 달하는 지난 2개월간의 대장정이 성공적으로 끝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직원들 간의 소통과 이해를 통한 팀웍을 제고하고 조직의 활기를 증진시키기 위해 시행됐다. 삼백리길 곳곳에 ‘가스안전 캠페인 리본’을 달며 가스안전 홍보활동도 병행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한봉근 전남도시가스 대표는 “가을 들녘을 벗 삼아 시작했던 남도 삼백리길이 어느덧 옷깃을 여미는 겨울의 문턱에서 마무리됐다”라며 “함께 걸으며 소통했던 순간을 바탕으로 나와 회사의 공존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