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도시가스(대표 김병표)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천안시와 아산시 일대의 단독주택 및 원룸을 중심으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자체적인 안전관리가 어려운 단독주택 및 원룸 중 관리가 취약한 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건물 외부에 설치된 가스시설에 대해 누설점검 및 계량기함 재설치 등을 진행했다. 중부도시가스의 관계자는 “소비자가 직접 관리하기 힘든 일반 주택은 안전에 대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안전관리에 취약한 사용시설을 지속 발견해 가스사고 예방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중부도시가스는 지난 7일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두진아파트에서 ‘일일안전점검 서비스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행복도시 세종특별자치시의 주민 복지 증대 및 가스사용자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각 세대를 방문해 가스시설 누출검사, 노후 가스호스 및 퓨즈콕 무상교체 등의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