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창립 59주년 기념식 개최
2014-10-06
삼천리가 1일 창립 59주년을 맞아 하루 앞선 9월 30일 오산 기술연구소에서 임직원 및 고객센터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한준호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회사 성장을 위해한마음으로 뭉쳐 노력해 준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내년에 맞이하는 창립 60주년이 미래의 청사진을 그리는 기점이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및 모범사원 등 회사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지난 1955년 설립돼 자랑스런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삼천리는 최근 도시가스사업의 지속적인 신규 수요처 발굴을 위한 노력과 함께 고객 맞춤형 영업 및 마케팅을 강화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뤄나가고 있다. 미래 지속성장을 위해 신성장동력 발굴에 힘쓰고 있는 삼천리는 오는 연말에 안산LNG복합화력발전소가 상업운전을 개시할 예정으로 발전사업 등 다양한 신규사업 추진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임직원의 행복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는 믿음 아래 구성원이 즐겁게 일하는 ‘Great Work Place’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며, 나눔에 대한 적극적 의지를 바탕으로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고 지속적으로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사회공헌활동들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 같은 다양한 노력들의 결과로 삼천리는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4년 연속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도 인정과 신뢰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