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시가스㈜(대표 한봉근)는 지난 16일 동광양 중학교 씨름부에 운동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남도시가스의 후원금은 훈련장 환경개선 및 씨름 인재 육성 자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동광양 중학교 씨름부는 전국씨름대회에서 4관왕을 배출 할 만큼 뛰어난 운동신경을 가진 학생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지만, 경제적인 부담과 열악한 환경으로 씨름부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전남도시가스 양영철 경영지원본부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꿈을 향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 갈 것” 이라며 유소년 스포츠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