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까지 7개교 초등생 대상
강남도시가스(대표 임진호)는 지난 7일부터 내달 5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가스안전교실은 미래의 도시가스 소비자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자율안전점검을 생활화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강남도시가스는 지난 9월8일부터 약 2주간 공급권역내 희망 학교 신청접수 결과 최종 7개교를 선정해 이들 학교를 순회하며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초등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교보재를 별도로 제작해 가스도입경로, 도시가스의 용도, 자율안전점검 등에 대해 설명하고 가스안전을 일깨우는 애니메이션 비디오를 시청하게 하고 있다. 교육 후에는 가스안전교육에 대한 소감문을 자율적으로 작성케 함으로써 가스안전홍보에 대한 기대효과를 높이고 있다.
강남도시가스는 내년부터는 정기적인 교육제도로 정착시키고 중·고등학생 등으로 교육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임진호 사장은 “가스안전 홍보에 비교적 취약했던 어린이에게 안전점검에 대한 새로운 의식을 심어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 가스산업신문 2003.10.21 >